국립중앙과학과 꿈아띠체험관에 다녀왔어요~
주소: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1
꿈아띠 운영시간: 9:30~17:30 (11:20~12:30, 14:20~15:30 휴게시간)
가격: 대인 2천원, 소인 천원.
주차: 최대한 과학관 가까이에 대시는 걸 추천해요~
저는 정말 의문이 들더라구요. 어딜봐서 꿈아띠체험관이지? 그냥 무슨 구청처럼 만들어놨네? 건물이 너무나 재미없어 보였어요. 이게 과학의 이미지인가? 딱히 그런거 같지도 않고요, 국회의사당 다음으로 제일 못생긴 건물로 임명합니다~ 좀.. 아이들이 많이 이용할 시설인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돋는 그런 디자인으로 재건축했으면 싶네요.
분실물 안내센터 정보가 있네요~
저도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지만 이러한 시설들이 있어요~
저희는 주말 오전에 첫 타임으로 방문했는데요, 아무래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. 시원하고 깨끗했습니다.
아이들이 한번쯤은 재미있게 오르내리는 곳이에요.
요건 원통을 뽑아내서 다른 색깔 자리에 꽂아 넣는거에요~ 예쁘더라구요~
잡은 고기 담아두는 원형틀도 있고~ 귀여웠어요~
소화를 이해하는 놀이기구입니다. ‘똥’나온다고 어찌나 그걸 계속 해대던지~
바퀴 등을 갈아낄 수 있는 자동차 정비소에요~
그래도 요리도 과학이란 걸 보여주려는 걸까요? ‘살림’에도 과학이 숨어있다!하면서 본격 전시물이 있었으면 싶었어요. 그리고 색깔 좀 핑크색으로 하지 말지~ 살림남으로서 마상~
텃밭이 아니라 ‘쑥대밭’이네요ㅎㅎ
요게 인기가 많더라구요. 화면에 나오는 적들을 공을 때려 해치우자~
이것도 신기했어요~ 로켓이 펑 하고 발사돼요~
캠핑놀이~
진료실이에요~ 그런데 너무 귀여운 게 뇌며 각종 장기들을 표현한게 폭신한 쿠션이에요. 꼭 직접 꿰매 만든 거처럼 생겼어요~
안쪽에는 임산부 초음파하는 것도 흉내내보는 기계가 있어요~
꿈아띠 소아과에요~ 딱히 재미있는 도구나 기구가 있진 않아 좀 아쉬웠네요~
꿈아띠체험관은 만4세 미만 유아가 좋아할 거 같아요~ 저희 아이는 놀기는 했지만
막 그렇게 재미있어하면서 놀지는 않았어요~ㅜㅠㅠ
그래도 한여름 염천에 폭염에~ 어디라도 시원한 데 실내가 있는 게 어디냐며~
저희는 너무 덥고 피곤해서(확실히 주말 아침 일찍 움직이면 피곤하더라고요) 과학관 다른 전시관은 가볼 엄두도 못냈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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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처에 아이랑 갈만한 식당